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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 야마다 신야 지음, 신현호 옮김, 권오선 감수/길벗 하고 있는 일이 회계랑 관계가 좀 있어서 늘 경리부서랑 업무상 접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사실 나는 회계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첨에는 사실 무조건 어렵게만 느껴졌다. 뭔가 어려울거 같고, 큰일 날거 같은... 그리고 업무상 접하다 보니 조금은 기본적으로나마 알아두어야 할거 같아서 이리저리 회계관련책을 뒤져보았는데.... 분개니, 계정과목이니, 대차대조표, 시산표, 재무재표,손인계산서, 등등 늘상 많이 듣는 말이지만 사실 확실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회계의 기본개념이나 원리는 전문적인 용어로만 설명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은 별로 없는거 같았다. 그러다 이책을 보고 바로 주문 해서 읽어보았..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것이 올해 2007년1월 8일이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기전에 이글루스, 싸이월드의 페이퍼, 네이버등 여러곳을 전전했다. 그러다 맘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조금씩 있어 이리 저리 찾아 보다가 우연히 태터툴즈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소개의 내용으로는 내맘에 쏙들었다. 그러나 나의 상황으로는 사용해보고 싶지만 어려울거 같다고 생각할때쯤 티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 다른 블로그들에 비해 여러가지 맘에 드는것들이 나를 사로 잡았다. 용량무제한, 트래픽무제한, 저작권 등등... 그리고 태터툴즈의 맛을 어느 정도 느껴볼수 있을거 같아 좋았다. 그래서 바로 다른 블로그들을 다 접고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선택에 후회가 없을 만큼 만족해 하며 사용해왔다. 그리고 블로그의 주소도 뒤에 아이디가 ..
한 두달가량 너무 바쁘게 생활하다가 보니 거의 블로그를 관리를 못하고 있다. 봉급쟁이 생활을 하다 보니 회사 일이 우선인지라.... 짬짬이 틈이 나긴하지만 그럴때면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게으름이 발동하는지라..... 바쁜 덕분에 블로그도 그렇고 자주 놀아주던 아들과의 시간도 줄어 들어서 우리 준서에게 많이 미안해진다. 하루는 까칠한 준서를 땅콩을 까먹게 되었는데.... 아령모양으로 생긴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땅콩은 처음보는 준서인지라.... 내가 땅콩을 까서 먹는걸 보고는.... "아빠...이게 뭐야" "응 이게 땅콩이라는거야..이 속에 맛있는 콩이 두알씩 들어 있어~" "어~그래요" 그랬더니 자기도 직접 한번 땅콩을 까보고 싶다며 유심히 땅콩하나를 들어서 한동안 쳐다보더니 "아빠....
시크릿 하우스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생각의나무 참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다른 회사로 옮겨서 이것저것 좀 바쁜 나머지 핑계로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네요 블로그에 들어와 본지도 한참 된거 같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이 7월 이었네요. 과학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책인거 같습니다. 어느 부부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부터 다시 잠자리에 들때까지 우리 생활주변에 흔히 볼수 있고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의 눈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냥 이야기를 읽듯이 어렵지 않게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특히 한창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과학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가깝게 자리잡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지 알수 있을거고 또 흥미를 일으킬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어려운 많은 것을 아는것..
코어 리딩 브루스 보데이큰.로버트 프리츠 지음, 김원옥 옮김/웅진윙스이 책 또한 얼마전 커리어블로그와 웅진에서 했던 이벤트 당첨으로 받았던 책이다. 부제가 핵심을 꿰뚫는 대화의 기술인듯 하다.... 대화에 있어서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해결하고 시스템화하는 코어리딩을 설명하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코어리딩을 위한 질문의 기술, 정보획득용, 명확화용, 암시 해결용, 진행상황확인등.... 실제로 직장생활에서 대화가 애매하고 모호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의 미팅이 끝난후에 돌아서서 나와서 막상 회의의 결과를 옮기려고 할때 미팅때는 서로 이해가 다 된듯하던것이 착수하려는 순간 애매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을 나도 경험한다. 그리고 부하직원과의 대화에서도 계속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가 허다이 있다. 대화의 기..
골든 티켓 브렌든 버처드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윙스 얼마전에 커리어블로그에서 했던 도서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아본 책입니다. 커리어블로그 도서이벤트에는 세번 당첨 되어서 세권의 책을 받았죠^^ 역시 기분 좋은 일입니다. 자기계발류의 책이라는데 읽어보니까 쉽게 술술 잘 읽혔습니다. 어느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 내용은 굳이 여기서 밝힐 필요는 없겠죠.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책을 읽을때 맞아 그렇지 하면서도 막상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것이죠. 그렇다고 이런책이 소용이 없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살다 보면 내가 뭘 원하는지 지금 나는 어떤지...?? 그리고 내가 걱정하는것은 무엇인지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아무런 생각없..
오늘 갑자기 티스토리의 운영권을 다음이 전격 인수하기로 하였다는 포스팅을 보고 기분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고, 인수되고 난 후의 진행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블로그라는것을 알고 나서 여기저기 잠시잠깐씩 전전하다 우연히 티스토리를 알게되어 올초에 여기에 안착하였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까칠한 준서와의 일상의 이야기를 여기 티스토리에 고스란히 소중하게 담아오고 있습니다.(요즘은 준비중인 일때문에 좀 포스팅이 소흘하긴 하지만...올릴 글들은 매일 메모를 해두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좋아하게 됐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단 태터툴즈를 써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는데 티스토리로 태터의 맛을 웬만큼 맛볼수 있기때문이었고, 무엇보다 다른 포털의 블로그 서비스보다 좋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데이터..
사실 정치 얘기하는거 별루 하기 싫은데....특히나 제 블로그에서 자제 할려고 해왔습니다. 갑자기 뉴스 보다 짜증이 확밀려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국회의원 월급에 대해 나온걸 보니 미쳐 버리겠습니다. 국회의원수는 299명이고....내참 이런 작은 나라에서 무슨 놈의 국회의원은 그렇게 많이 뽑자고 정해 놓은건지...방송보면 텅빈 자리가 널리고 널렸던데.... 지역구 일보러 가셨다고들 하실지도 모르지만...... 안믿어....국회의원수 줄이는거 서명운동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네요.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그냥 입에 자동으로 거짓말 출력기가 달린거 처럼 해대죠... 그리고 월급은 더 열받게 합니다. 의원 한 사람을 위해 매월 소요되는 법정 금액 1) 세비 840만원 (참 이것만 해도 많다고 생각한다..
준서는 갈수록 머슴애가 되갑니다. 엽기 행각을 일삼는 준서입니다. 갑자기 볶음밥을 해먹는다고 하더니 뽀로로를 볶아 먹는 놀이를 하는군요.-.,- 근데 나도 왜 맛있어 보이는건지.... 준서는 지금 뽀로로를 볶아먹오 있는 중입니다. 바람개비를 만들어줬더니 모기향과 결합해 달라고 해서 놀고 있네요..
커리어블로그에서 했던 도서이벤트에 운 좋겠도 두번이나 당첨이 되었습니다. 웅진출판사에서 후원하는거였던가...정확히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블로그메타 사이트를 보게 됩니다. 올블로그, 이올린, 커리어블로그 등등,,,, 그리고 요즘은 블로그 전문 검색사이트인 나루에도 종종 들립니다. 간혹 이벤트가 있을때 마다 응모를 하곤 합니다. 물론 당첨이 되었을 경우에는 더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게 블로그를 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에는 와이프 앞으로 올블릿2 티셔츠가 왔더군요. 그냥 제가 접수했습니다. 꼭 당첨되어야 좋은건 아니지만 간혹 기대하지 않았던것이 당첨되었을때는 더 기분이 좋아지죠....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블로그가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