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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어찌 된일인지 오픈블로그 메인 유머탭에 내 포스팅이 낮에 확인한 이후부터 지금도 계속 자리잡고 있네.....블로그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이런 일이 신기하고 즐겁네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는 즐겁네요....블로그를 얼마나 오래하고 많이 해야 저런 메타블로그 첫페이지에 한번쯤 나올수 있을까하고 늘 궁금해 했었는데..이렇게 갑자기 보고 되니까 조금은 괜시리 더 기분이 좋다. 포스팅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라서 저런건 기대도 별로 안하고 있었는데 어찌 운이 좋아 이런 날도 있구나 싶다. 역시 세상살이는 앞일을 알수 없는것인가 보다.
행사장에서 젤 첨 구경한 인형 혼자서 웃으며 쓰러지고 뭐라고 하던데...이름이...엘모인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래에 완전한 동작을 하는 동영상...위에 동영상은 체험전에서 직접 찍은 동영상인데 준서 때문에 일어나는 장면까지는 찍질 못했다. 아래에 다른 블로그에서 완전히 일어서는 동영상을 볼수가 있었다. 이날 준서는 물만난 고기처럼 너무나 좋아했다.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장난감 체험전에 가서 자동차를 탔다. 첨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타보고 너무 좋아라하는 모습... 나름대로 브레이크도 사용하고 잘 탔다. 생각보다 별로 장난감 종류는 작았지만 잘 데리고 간거 같다. 즐거워 하는 모습....넘 귀엽다. 준서가 젤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것은 저런 큰 자동차이든지 작든지 상관없이 자동차는 무조건 좋아한다. 거의 집에 있는 장난감의 99%가 자동차 종류라고 해도 관언이 아니다. 책에 관심갖게 해볼려고 자동차책도 많이 샀는데 자동차만 가지고 놀고 책은 어쩌다 못이기는척 한번 본다.... 엄마 아빠에게 팬서비스 차원에서....그래야 담에 또 사줄거라는것을 알고 있는 영악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