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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 키워드 중에 유독 tagrag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tagrag는 내가 여기저기 많이 쓰는 ID 이다. 아주 예전에 친한 중고등학교 동창 친구에게 tagrag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었다. 그때 tagrag의 뜻을 알게됐다. 그전에는 이런 단어가 있는줄도 몰랐다. 사전에 찾아보면 ‘하층민’이라는 뜻으로 나온다. 그리고 속어로 ‘어중이떠중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모양이다. 나는 어중이떠중이라는 말이 그때 당시 마음에 들었다. 당시의 나를 말하는것 같았다. 중요하지도 않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 존재가 나라고 느꼈었다. 그후 나는 tagrag라는 닉네임을 쓰는걸 좋아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의 치기라고 해야할런지도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잘났다고 느끼면서 살아가..
예문) このかばんはおおきくありません。 이 가방은 크지 않습니다. (형용사 부정형) この 이 かぱん 가방 は ~은/는 おおきい 크다 くありません ~지 않습니다. 형용사 크다는 おおきい가 부정형으로 사용될때 마지막 글자 い 를 く로 바꾸고 ありません이라고 하면 부정형이 됩니다. おおきい 크다 ちいさい 작다 おおい 많다 すくない 적다 ふとい 굵다 ほそい 가늘다 눈치채셨죠~ 기본형의 어미가 い로 끝나는 형용사를 い형용사라고 합니다. い로 끝나지만 い형용사가 아닌 예외도 있으니 그건 그때가서 따로 기억해 두면 되니까 미리 걱정하지 맙시다. 모두 い로 끝나는 단어죠 부정형으로 바꿀때, 그러니까 크지않다 작지않다 많지 않다 ...이런 단어의 끝의 い를 く로 바꾸고 ありません을 붙여줍니다. 예문) 긍정문 : このえ..
~ 이지만 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싶을때는 접속조사 が를 사용합니다. 예) これもしおですか。코레모시오데스까 이것도 소금입니까? いいえ。これはしおですが、 이에 코레와시오데스가 それはしおではありません。 소레와시오데와아리마셍 아니요, 이건 소금이지만, 그건 소금이 아닙니다. 단어를 바꾸어 연습해 봅니다. * しお (시오) 소금 * しょうゆ(쇼유) 간장 * おす (오스) 식초 * みそ (미소) 된장 * わさび (와사비) 고추냉이 * さとう (사토우) 설탕 これはみそですが、 それはみそではありません。
~도 라는 표현을 할 때는 も(모)를 쓴다. 이것도 과일입니까? これもくだまのですか。 코레모쿠다모노데스까. 참고: 이 일본어를 카피해서 구글번역에서 붙여 넣어 음성듣기를 해보세요. 한글로는 정확한 발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것도 있어서 입니다. 아니요, 그건 과일이 아닙니다. いいえ、それはくだものではありません。 이에, 소레와쿠다모노데와아리마셍. * くだもの 과일 * なし 배(과일) * みかん 귤 * りんご 사과 * ぷどう 포도 * かき 감 * もも 복숭아 これもぷどうです。 이것도 포도입니다. 단어를 바꿔가며 연습해보자.
이 사람 : このひと 그 사람 : そのひと 저 사람 : あのひと 누구 : だれ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このひとはだれですか。 그 사람은 배우입니다. そのひとははいゆうです。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そのひとはだれですか。 이 사람은 기자입니다. このひとはきしゃです。
나는 365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다. 매일 아침 5시면 얼룩소들 밥을 주고 젖을 짠다. 녀석들은 매일 밥을 먹어야 하니까. 그 일이 끝나면 차를 몰아 공방으로 간다. 주문 받은 가구와 소품을 만들고 필요한 재료들을 사기도 한다. 그리고 배송을 해주는 날도 있다. 직장을 다닐 땐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쉬었다는 생각을 하면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하지만 난 지금이 편하고 좋다. 지랄 같은 회의를 하지 않아도 된다. 회의 많이 하는 회사치고 잘 되는 회사 없다는 말은 대체로 옳다. 지랄 같은 사장은 회의를 꼭 업무 시간 다 지나서 시작하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그렇게 2~3시간을 보낸다. 개새끼임에 틀림없다. 간혹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연락이 오면 물어본다. 아직도 회의 열심히 하냐고... 이젠 토요일 점..
오늘은 지시대명사 중에 장소에 관한 것을 공부했다 ここ 여기 そこ 거기 あそこ 저기 どこ 어디 예문 학교는 어디입니까? がっこうはどこですか。 학교는 여기 입니다. がつこうはここです。 家はどこですか。 집은 어디입니까? 家はそこです。 집은 거기입니다. 会社はどこですか。 회사는 어디입니까? 会社はあそこです。 회사는 저기입니다. すみません。がっこうはどこですか。 실례합니다. 학교는 어디인가요? あそこです。 저기입니다.
これはなんですか。 이것은 무엇입니까? チョコレートです。どうぞ。 초콜렛이에요. 자 여기요. 단어를 바꾸어 가며 연습해 보자 *** 오늘 익힌 단어 *** けしゴム : 지우개 えんぴつ : 연필 はさみ : 가위 のり : 풀 じしょ :사전 これは 。。。です。 이것은 。。。입니다.
아이들이 개학을 한지 며칠이 지났다. 얄궂게도 개학시기를 맞춰 날씨는 다시 혹한으로 돌아갔다. 페이스북에는 접속했더니 학생을 둔 엄마들이 학교이 규정 때문에 아이들이 추위에 떨어야 한다며 속상해 하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는 더 힘들어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꼭 교복치마를 입어야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두툼한 기모스트킹을 사서 신어도 밖에 나가면 다리가 덜덜 떨리고 동상이 걸리거 같다는 내용도 있었다. 더불어 엄마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댓글에 줄줄이 달려 있었다. 어떤 학교는 백팩은 안되고, 어떤 학교는 백팩 외에 한쪽 어깨에 걸쳐 메는 것은 안되고, 어떤 학교는 살구색과 커피색 스타킹만 되고 검정색 스타킹은 금지였단다. 이유는 학생답지..
새해가 되면 많은 계획들을 세워왔다. 농담이지만 계획을 안세우고 할게 없다면 그로인한 자괴감을 느낄 필요도 없겠지만 사람이 어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 수 있겠는가! 올해도 나는 어김없이 새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짰다. 운동을 하겠다는 다짐. 영어공부를 하겠다는 계획, 영어를 공부한다는 계획은 거의 해마다 세우는거 같다. 하하 올해에는 일본어도 추가 되었다. 지난해 11월에 일본 오키나와를 3박4일간 여행했다. 그 여행을 개기로 일본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고 와이프와 아들 셋이서 나름대로 여행코스를 짜서 간 여행이었다. 우리중에 일본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블로그들을 검색해서 미리 준비를 한 덕분에 여행을 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지만 뭔가 아쉬움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