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20)
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요즘 우리나라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 인터넷에도 방송 미디어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나온다. 사실 나는 가상화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요사이 연일 올라오는 소식에 나도 조금은 궁금해졌다. 가상화폐에 투자해 보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난리인지 궁금해졌다. 흙수저가 인생역전 신분상승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말도 들었다. 얼마전에는 유시민 작가, 정재승 박사 등이 가상화폐를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한 모양이다.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는 못했다. 방송 직후부터 페이스북에는 찬반진영의 글이 올라오기 바빴다. 사실 정부가 가상화폐를 규제 하겠다는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조용해서 나같은 사람은 이런 세상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다. 가상화폐는 현실세계의 돈..
これ:이것 それ:그것 あれ:저것 なん:무엇 이것은 무엇입니까? これはなんですか。 그것은 무엇입니까? それはなんですか。 저것은 무엇입니까? あれはなんですか。
~는/은 ...입니다. 라는 표현을 할때는 ~ は(하 이지만 와로 발음) ...です。 예문) 나는 학생입니다. わたしはがくせいです。 わたしは学生です。 나는 선생입니다. わたしは先生です。 わたす : 나 あなた : 너/당신 かれ: 그 かのじょ : 그녀 かれら : 그들 わたしたち: 우리 단어를 바꿔 가며 연습한다.
축하해. おめでとう 오메데토우 축하합니다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오메데토우고자이마스 고마워요 ありがとう 아리가토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매일 매일 한 두 문장씩 외우자.
계속 되는 한파에 물을 얼어 붙었다. 소들은 물통에 얼음을 주둥이로 깨고 물을 마셨다. 살얼음일때는 쉽게 깨지지만 요 며칠은 쉽지가 않다. 나는 망치로 얼음을 넓게 깨주었다. 마음 같아서는 따뜻한 물을 주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고 동물은 계절의 변화에 인간보가는 적응하고 순응하며 살아왔을거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며칠전부터 발굽이 아파 제대로 딛지 못하는 녀석이 하나 이었다. 사료를 먹으로 가는것도 물을 먹으러 가는것, 누웠다 일어나는것도 힘겨워보였다. 발굽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사람을 불렀다. 소가 움직이지 않게 특별히 만들어진 장치에 소를 묶고 발굽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작는 낫처럼 생긴 도구로 발굽의 바닥을 얇게 벗겨내고 상처부위를 찾아낸다. 상처부위를 확인하고 물로 씻어 깨끗히 한 후 소독을 하고 환..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의 일본어 표현은 ごめんなさい 고멘나사이 가까운 친구 사이의 미안 이라고 짧게 말할때는 ごめん 고멘 이라고 하면 된다 반대로 상대방의 사과표현에 괜찮습니다 라고 대답할 때는 だいじょぶです 다이죠부데스 : 괜찮습니다 だいじょぶ 다이죠부 : 괜찮아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응원의 말 우리말의 힘내세요. 힘내요에 해당하는 일본어는 - がんばってください 간밧테쿠다사이 정확한 발음은 구글번역이나 다른 번역프로그램의 음성듣기를 참고하면 좋겠다. 일본어에도 영어처럼 우리말 소리와 정확하게 대응하지 않는 음가가 있다고 한다. 친한 사이에 힘내! 라고 말할때는 뒤에 쿠다사이는 빼고 がんばって 라고 하면 된다.
아침 6시. 기온은 영하14도 70여 마리의 소들의 사료를 주고 그중 35마리의 젖을 짜고 축사를 청소했다. 매일 해야하는 나의 생업이다. 그러니까 밥벌이인것이다. 영하의 기온에 물이 얼어 고생했다. 얼어붙은 수도꼭지를 따뜻한 물과 히터로 녹였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들도 힘들다. 아침 일을 마치고 강아지에게 우유와 사료를 주었다. 아버지 아는분이 주신 강아지다. 리트리버를 닮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아니라도 상관은 없다. 귀엽다. 밥을 주러 가면 반갑다고 난리다. 손을 살살 깨물고 핥아준다. 늦은 아침을 먹고 일본어 한 문장을 외운다. 단어는 하루에 3~4개를 외운다. 앞에 외운것중 잊어먹은것도 많지만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하기로 한다. 다시 외우면 된다. 그리고 잠깐 텔레비젼을 ..
얼마전 TvN에서 방영했던 ‘나의 영어 사춘기’ 라는 프로그램을 제법 열심히 보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지금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지만 40대의 우리시절에는 중학교에서 부터 영어를 배웠다. I am a boy. You are a girl. 로 시작하는 교과서였던거 같다. 그렇게 시작해서 고등학교3년에 대학가서 토플이나 토익을 시험 본다고 했지만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아무런 대화를 할 수가 없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때로 TV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부러움과 함께 저 사람은 어떻게 해서 영어를 저렇게 잘할까 궁금함이 생기곤 한다. 보통의 경우 외국에서 지내다 온 사람이 많은둣해서 더 부럽다. 요즘 홈쇼핑과 광고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