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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구글 애드센스 핀이 도착했네요. 처음 블로그를 할때는 구글 광고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내가 편하게 쓸만한 블로그를 찾아 다니다가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알게됐는데.... 그리고 관심을 안가질려고 해도 그럴수가 없더군요. 메타블로그의 인기글에는 항상 구글 관련글이 상위에 올라와 있어서 자연스럽게 보게 되더군요 사실 광고라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저또한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관심도 있고 재미도 있어보이고 누가 클릭을 할까 궁금하기도 하고...그리고 구글 광고라는것이 어떻게 설치하는것인지 한번 해보고도 싶었습니다..더불어 수익에 대해서는 그냥 맘비우고 초월하기로 했습니다. 수익이 생긴다면 그저 아들 준서 과자값이나 할수 있을려나 하는 생각으로 더 이상도 바라지 않고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걸로 뭐 때돈 벌겠다는..
오늘이 태터툴즈의 생일이었군요! lunamoth님의 포스팅에서 많은 관련 글들을 보고 태터툴즈의 지난 흘러온 시간들을 역사를 조금 알게 된 날입니다. 티스토리로 태터툴즈의 맛을 비슷하게나마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무지 좋합니다. 첨 태터툴즈를 들었을때...이런걸 처음 만든분은 어떤 사람일까..궁금했었는데....오늘 여러 블로그의 글들을 읽으면서 jh님이 첨으로 만들었다는걸 알게됐네요.... 한 사람의 개인적인 바람이 이제는 많은 사람의 꿈이 되었다는거 드라마같은 이야기 같습니다..... 블로그를 자신을 위한 지식형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것 이라는말이 정말 다시한번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하여튼 태터툴즈의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즐겁게 사용하는 티스토리가 생기게된 모태인 태터툴즈의 생일 ..
나는 사실 교복자율화 세대라 한번도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다. 중학교 들어가기 직전에 교복자율화가 되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좀 있다가 다시 교복이 부활했기 때문에 내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을 구경하기가 힘들었다...인근의 여고중에 교복자율화시절에도 유일하게 교복을 입는 학교가 있어서 그 학교학생들은 바로 눈에 띄고 신기하게 보기도 했었다. 그 여고학생들은 누구나 아~ 그학교 학생이구나 하고 쉽게 알아볼수가 있었다. 중고등학교시절 6년을 보내면서 교복이라는걸 한번도 입어 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다. 내가 제대해서 다시 복학을 했을때 즈음에는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가 거의 없었다. 다시 교복이 부활한것이다. 하지만 교복자율화라고 해서 완전히 자유로왔던건 아니었다. ..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는 준서에게 아주 먼 나중에 어린시절의 준서 자신의 모습들을 조금이나마 남겨주기 위해 시작했다. 물론 예전 방법대로 사진도 찍어둘수도 있고...동영상을 찍어서 저장해둘수도 있지만 아빠와 준서 둘만의 이야기를 담아 전해주고 싶어서 시작했다. 생각보다는 꾸준히 정리해서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그래도 이곳저곳을 방황하다가 내 입장에서는 딱좋은 티스토리를 만나게 되서 다행이다. 먼훗날 준서가 글도 읽을수 있고 할때 쯤이면 이 블로그를 준서에게 넘겨줄 생각이다...너무 먼 훗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준서가 할수 있는게 별로 없으니까...그동안의 일기는 아빠가 대신 적어주마... 그래서 티스토리는 우리 준서가 글을 읽고 컴퓨터를 사용해서 이 블로그를 사용할수 있..
나는 원래 텔레비젼을 잘보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 당장 인기있는게 뭔지 잘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게 되서 뒤늦게 재미있는것들 챙겨본다고 난리를 친다. 공중파 3사의 드라마들은 특히나 보기가 싫다...대부분 불륜 이상한 관계 ...억지 스토리...뻔히 보이는 이야기 전개 ...그나마 사극은 조금 나은편이긴 하지만 딱이거다 하고 챙겨보고 싶은 것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 드라마는 이제 불륜 안나오면 이야기 안된다. 그리고 이복형제도 단골소재고 하여간에 제대로 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게 없다. 눈을 씻고 봐도 ....그래서 예전의 드라마들이 그립기도 하다. 명색이 공중파라서 스스로는 어쩌구 하면서...각 방송사마다 일요일 아침인가 TV속의TV 같은 방송을해대며 변명하고 감싸보려하지만 ....실제가 그렇..
벌써 2월달의 초반도 다지나간다. 새해초에 했었던 다짐들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밤이다. 잠도 잘오지도 않고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아직 아무런 기미를 보이지는 않네... 비라도 한줄기 해주면 좋으련만...작년12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성실하게 글을 쓰고 포스팅하기로 맘먹었었는데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한거 같다...그래도 쓸거리가 없으면 안적는게 맞는거 같다. 그리고 영어공부도 좀 다시 해보기로 했었는데 그것도 별신통치 않고...준서에게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도 다짐했었는데...나름대로는 한다고 하고 있는데 정작 준서는 아빠인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때때로 꾸짖을 일이 생겨 어린준서에게 화를 내고 나면 침울해서 있는 녀석을 보면 맘이 아프다. 하지만 세상이 마냥 뭐든지 지맘대로 ..
정보의 일생. 생성, 배포, 활용까지의 여정. 웹의 문서 구조는 정적문서에서 동적문서를 거쳐 정보문서로 진행되고 있다. 시맨틱웹까지 진행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지금까지 웹의 변화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웹은 문서 구조에 따라 '정적문서 - 동적문서 - 정보문서'로 진행되고 있다. 정적문서 시대는 HTML 문서 시대로 문서 작성과 관리는 웹마스터에 의존하며, 방문객의 반응을 확인하거나 네티즌끼리 반응을 주고받을 수 없는 일방적(단방향) 구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보 전달에 목적을 두었으며 문서 주소는 고유링크만 사용했다. 정적문서 시대의 문서 작성과 배포, 사용자는 사람이다. 동적문서 시대는 CGI와 DB를 이용한 게시판 시대를 말한다. 게시판을 이용하므로 네티즌끼리 즉각적인 반응을 주고받을..
이제 2월이다. 새해가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조금 있으면 설날이 다가 올거고 이번 설날 연휴는 3일밖에 안돼서 교통이 많이 막힐거 같다. 물론 그래도 좀 길게 쉬는곳도 있겠지만은...2월달이면 졸업식이 있는 달이다. 아마 올해도 졸업식 풍경을 전해주겠지...그리고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인가..?? 하여튼 또 국적불명의 날이라고 그리고 상술에 놀아난다며 한마디씩 거들고 나올것이고...이런 국적불명의 상술에 놀아나지 말고 우리만의 것을 찾자고 올해도 어딘가에서 여기저기 외칠지도 모른다. 그러면 뭐하나 어차피 없어지지 않는다. 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거 신경안쓴다.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고백할수 있는 날이다. 사..
어제 오늘 블로거들의 포스트중에 유난히 싸이월드의 차기버전이 C2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거 같다. 특히 어제가 시연회가 있었던 날이고 오늘 리더유저 초대장을 받고 사용후기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다. 사실 나도 팩토리에도 가입했었고 그런데 11월5일 이후인가보다...그리고 얼마전에 했던 추가 모집에도 신청을 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런 추첨식의 행운은 없었나보다. 대신 다른 블로그에서 올려주는 후기를 읽어보면서 내가 직접해보면서 알아야 했을 일을 이렇게 그냥 앉아서 받아 먹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거 같다. 다른 블로거분들에게 고마워 할일...몇가지 분위기가 있는듯한데 대체로 만족이라는 쪽과 예쁘긴 한데 아직은 뭔가 만족을 못하겠다. 아직 테스트를 할 단계가 아닌 아직도 개발 진행중이다. 또..
사실은 얼마전에 컴퓨터를 새로 바꿨다. 지금껏 쓰던 컴은 아주 오래된 것이었다. 그리고 모니터는 19인치이긴 한데 너무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그리고 오래된 탓인지 색깔이 자꾸만 노랗게 될때가 많았다. 그러다 홈쇼핑을 보고 있던중 질러 버리고 말았다. hp에 하는 거였는데...이래저래 따지다보면 결국은 못살거 같아 큰맘먹고 장만했는데 일단은 책상위의 공간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다. 컴을 하다가 필기도 할수 있는 공간도 생기고 우리집에 지금 이 컴이 있는 방에는 컴터책상에 컴한대 그리고 옆에 4단 책꽂이 하나가 전부다...그외엔 아무것도 없다. 너무나 좋은 배치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것도 신경쓸것이 없으니...간혹은 뭔가 다른것이 필요할때 불편하기도 하지만 집이 너무 커서 돌아다니기 힘든것도 아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