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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오늘은 수요일 준서의 문화센터 수업이 있는 날...이제 막 36개월 지났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말이 별로 빠른 편이 아니라 늘 신경쓰였는데 이제 말은 곧잘 하는편이다. 오늘은 수업이 장고와 소고를 가지고 놀이를 하는것 같은데 ...역시 준서는 까칠하다. 머리에 쓰는것과 어깨에 두르는 색깔띠를 하기 싫어하고 엄마보고 하란다. 그래서 엄마는 까만옷을 입고 대신 그걸 두르고 있었단다. 그리고 장고를 칠때는 듣기 싫다는 듯이 귀를 막았다는데...거참.....이렇게 성격 까칠한 아들 녀석과 지내자니 힘들다. 준서가 오로지 제일 관심있는것은 자동차 뿐이다. 그래도 오늘 지 엄마가 찍어온 동영상을 보니 어느정도 따라하는 흉내는 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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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문구가 너무 맘에 들고 와닿았었다.... 그림 스타일도 너무 예쁘고 맘에 들었다. 첨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했을때 솔직히 개인적으로 저 이미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따뜻한 느낌에 원색적으로 튀지도 않으면서 뭔가 끌리는 저 이미지를 만드신분이 누군지 궁금해진다. 태터툴즈 홈페이지에 가면 알수 있으려나.... 도구가 아니고 ...방법..... 티스토리로 나를 세상에 표한하는 그 즐거움을 느껴보고 있는 중이다..
많은 블로거들과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해 정의도 내려보고 의미도 붙여보고 한다. 아마도 자기자신이 지금하고 있는 블로깅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고 싶음이 아닐까.... 하지만 많은 글들을 읽어봤지만.....딱히 뭐라고 단정 지어 말할수 없는것이 아닐까? 원래는 weblog가 어원이었다는데.... 일기 일수도 있고...저널일수도 있고...활발하고 유익한 정보교환의 수단일수도 있고 교육의 도구가 될수도 있고...친목의 수단이 될수도 있고...자료수집을 위한 도구도 되고 그리고 좋은 내용의 블로그는 수입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다양할까..?? 이름은 블로그 하나이지만...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고 ...그 수없이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모든 블로거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제각각 전태만상 다..
준서랑 이번주 토요일에 눈썰매장에 갔다.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다가 갑자기 예정에 없이 눈썰매자에 가게 되었다 준서는 텔레비젼에서 눈썰매타는 장면만 나오면 준서 눈썰매타고 싶다고 귀가 따갑도록 들어서 이왕 생각도났고 시간도 난김에 눈썰매장에 갔다. 타기전에는 즐거운 미소를 보이더니 막상 딱 1번 타고 나니깐 ...... orz ...안타겠단다..생각보다 무서웠던 모양이다..아직은 그럴거 같기도 하고.... 정말 까칠한 성격이다...둘이 입장료로 15,000원 거금을 들였는데... 입장해서 딱한번 타고 안탄다니............... 실제 준서의 말투가 저렇답니다....ㅎㅎ 뭔가 불만인 준서....까칠함으로 무장한 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