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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아무튼씨 2007. 1. 2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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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블로거들과 사람들이 블로그에 대해 정의도
내려보고 의미도 붙여보고 한다.
아마도 자기자신이 지금하고 있는 블로깅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고 싶음이 아닐까....

하지만 많은 글들을 읽어봤지만.....딱히 뭐라고 단정 지어 말할수 없는것이 아닐까?
원래는 weblog가 어원이었다는데....
일기 일수도 있고...저널일수도 있고...활발하고 유익한 정보교환의 수단일수도 있고
교육의 도구가 될수도 있고...친목의 수단이 될수도 있고...자료수집을 위한 도구도 되고
그리고 좋은 내용의 블로그는 수입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다양할까..??
이름은 블로그 하나이지만...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고 ...그 수없이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모든 블로거들이 생각하는 블로그는 제각각 전태만상 다양할수 밖에 없는것이
아닐까....
그중 두드러지는 의미...자신에게 맞는 의미나 목적을 찾으면 젤 좋은것이 아닐까...
어떤 유명한 블로거 한분은 블로그의 90% 이상은 쓰레기라고 했다.
의미없는...;(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라고 본인도 설명을 하셨다..잘 읽어보면 그렇게
열받을 일도 없는것)
그럴지도 모른다...
블로고스피어에 무슨 일을 했는가..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어떠한 노력을 했는가....
이런 나의 하찮은 기록이...블로고스피어에서 아무것도 아닌 그저 쓰레기일지라도
내가족과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나와 그사람들의 가족의 역사로써
기록 되는 가치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예전엔 족보라는게 있었다....누구 할아버지 뭐하시고...누굴 낳으시고 등등
디지털시대에 맞는 기록의 도구쯤으로...옵션으로 그외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블로그는 훌륭한 도구로 사용하면.....그 좋은 뜻에 충분히 동참한 것이 아닐까????
나의 이런 짧은 생각일지도 모르는 이런 생각이 또 바뀔지 모른다....왜? 난 인간이니까...
지금 이런 블로그의 열기도 한때의 시류일지도 모른다...어느 시점이 지나면
남을 사람남고 떠날 사람 떠나고.....시간이 지나면 블로그의 역사는 지금 평가와
다르게 해석될지도 모른다.....아니면 새로운 또 다른 모습으로 진화해가고 변해있을지도...

인간들이 하는 사고와 행동이기에 늘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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