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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준서의 일상

준서 어린이집 3개월째...

아무튼씨 2007. 5. 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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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가 어린이집에 올해 3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벌써 두달이 지나고 석달째다.
첨에는 성격이 영 까칠해서 잘 적응 못하고 힘들어할줄 알았는데
막상 다니기 시작하니까 원래부터 다니던 녀석처럼 잘 다니고 있다.

준서는 특히 차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버스를 가장 좋아한다.
아마 내생각에는 큰차를 좋아하는거 같다. 덩달아 버스기사아저씨도 좋아하는 준서...
지가 좋아하는 버스를 운전하는 아저씨니까 당연히 좋은 사람인것이다.

이렇게 좋아하는 버스를 매일타고 왔다갔다 하니까 좋아하는거 같다.
어린이집에 가면서 부터 잠자는 시간도 빨라지고 밥도 전보다는 훨씬 잘 먹는다.
아무래도 집에 있을때보다는 활동량이 많아진 이유인거 같다.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준서사진 몇장 올라와 있길래 퍼와서 올려본다.
아직은 많이 어린데 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는
특별히 싫어하는거 같지는 않다.
친구들도 좋아하는거 같고.....
사랑해 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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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와는 달리 어린이집에서는 잘 하고 있는 모양이다.
선생님을 하루에 한번 정도는 난감하게 만드는 모양이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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