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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준서의 일상

동물원

아무튼씨 2007. 4. 1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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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어제 준서랑 진주에 있는 진양호 동물원에를 다녀왔다.
진양호에 들어가기전에 주차료 같은 입장료가 있는데 자가용은 2,000원 이었다.
그리고 동물원 입장료는 성인이 1,000이고 초등학생부터 어린이는 500원인가...

방송에 몇번 나왔던 사자랑 같이 사는 진돗개 순이가 있는 동물원이다. 어제도 사자와 개가 함께 같은 우리 안에 있었다.  진양호 동물원은 조그마하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사자, 호랑이, 늑대, 곰, 공작새, 낙타, 기린, 독수리, 부엉이, 조랑말, 타조, 당나귀, 미국물소,
물개, 원숭이,사슴,양, 등등이 있다.
그리고 가족동물원이라고 해서 안에 들어가면 동물들과 직접 접축할수 있는 곳이 있다.
토끼, 양, 염소, 닭, 미니말 등이 있는데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아주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애들이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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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평소보다는 훨씬 많았던거 같다.
역시나 까칠한 준서는 입구에서 팔던 개구리모양의 비눗방울 장난감을 사고 싶어서
동물들에게는 별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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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거저 건성으로 대충 훑어보고 비눗방울 놀이에 정신없다.
하여간 못말리겠다.....담에 다시한번 더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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