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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준서의 일상

부처님 생일 축하라러 가다.

아무튼씨 2007. 5.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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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준서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절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부처님 오신날 작은 행사를 한다.
아이들 재롱잔치겸해서....
나는 원래 무신론자라서 절이든 교회든 잘 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들 어린이집 행사가 있다고 하니 안가볼수도 없고.....
오늘은 한복을 입고 우리 준서 어린이집으로......
하지만...역시나 까칠한 우리 준서는 다른 친구들은 열심히 따라서 율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개의치않는다.
그냥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을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까칠한 준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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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찰의 공양간에서 절밥을 한끼 얻어 먹었습니다.
맛있던군요....역시 절간의 음식이 맛있다더니..조미료도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비결이 뭔지...참 궁금해지더군요.
또 다른 한곳의 절에 들러 ...준서의 엄마는 불전을 놓고 절을 하더군요.
뭐 아들 잘되게 해달라고 빌었겠죠....세상의 모든 엄마들처럼...

동영상 서비스가 안되네...나중에 올려야 겠다.

준서도 애기부처님 머리에 물을 부어주네요....저걸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몰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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