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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가 끝났다.

아무튼씨 2007. 5. 2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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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가 끝났다. 크리미널 마인드나 다른 외국 수사물들을 약간 참고(?)한듯 하지만 그래도
국산수사물 치고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끝나버려서 이제는 뭘 봐야하지...
첨부터 본게 아니고 중간부터 봤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모두들 특색있고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심형사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나는 불륜이나 이복남매, 기억상실, 갑자기 찾아오는 불치병등의 드라마는 싫다.
예전에는 드라마들이 꽤 밝고 즐거운것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온통
불륜이나 이루어질수 없는 위험한 관계 일색인거 같다. 시청률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욕을 먹어도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나보다.
공중파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다 보면 광고를 위해 나머지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듯하다.

공영방송이라는 말이 이제는 짜증이 나 버렸다. 차라리 그런말 따위는 안했으면
밉지나 않을듯 하다.
그리고 주마다 한번씩 하는 각 방송사 마다의 자체 모니터 프로그램들...TV속의TV 같은
것들이 더 짜증나게 한다. 오히려 선전하는데 더 많이 사용되는듯......
그리고 9시 메인뉴스 시간대에 자기 방송국의 인기 프로그램의 시청률 따위를 뉴스라고
보도하는것은 정말 짜증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굳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재미있고 좋은 방송은 알아서 보게 되어있으리라 .....

아직도 모든 홍보나 마케팅 중에 구전을 따를 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여간 즐겁게 본 드라마가 끝이 났으니...심심해 질것도 같다.

아니구나....쩐의 전쟁인가 아직 한번도 보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을듯도 ...
백문이 불여일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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