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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준서의 일상

준서의 생에 첫번째 문서작업?...

아무튼씨 2007. 10. 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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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우리때랑 참 다른거 같다.
내가 컴퓨터를 접한건 20대 후반이었는데...

요녀석은 거의 태어나자 마자 접하기 시작한거나 다름없으니....
컴퓨터라는 물건은 냉장고나 텔레비젼처럼 집에 당연히 있는 물건인줄 알고
거부감이나 어려움이나 두려움도 없다...

장난감에 한가지 정도로 생각할려나....
"아빠 1,2,3 ...쓰게 하얀 화면 띄워 주세요~~~"
"하얀 화면?"
"네 어서요"

.....
그리고는 이런 모습이 되었다.....
 
그리하여 까칠한 준서가 작성한 문서는 아래와 같당....
아무래도 무슨 암호인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처음 컴을 배울때 정말 비싸고 귀한 물건이라고 생각해서 조심 조심 다뤘는데 아무래도
준서에게는 그런 의미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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