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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을 읽자

인터넷서점 알라딘...

아무튼씨 2007. 3. 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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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점에 자주 가는편이다. 자주 가는 이유는 인터넷서점들에서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실제로 가서 한번 봐야 궁금함이 풀린다. 알라딘이나 yes24등에 달려 있는 서평들을 읽어 보고 ...그래도 궁금한것이 ...
거기에 책의 페이지수 ...책의 규격등과 미리보기 등이 있지만 ...실제의 모습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전자책(ebook)시대가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책을 볼때면 종이의 질감 책의크기등등 손과 눈등으로 느끼는 즐거움도 더 큰거 같다. 그래서 가까운 서점에가서 직접 책을 훑어보고 정말 마음에 들면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다.
그래서 내 블로그의 책관련 카테고리의 포스팅에는 가능하면 책표지 사진말고도 책의 대강의 모습을 볼수 있는
동영상을 첨부한다. 나처럼 이런걸 궁금해하는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나만 그런가?)

블로그라는것을 시작하고 많은걸 새롭게 알게되고 해보게 된다. 구글 애드센스도 일전의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거처럼 수익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블로그로 할수 있는것들이라면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그러다 우연히 알라딘에서는 TTB라는걸 하고 있는걸 봤다. 뭐 내용은 다들 알겠지만 블로거의 서평을 읽고
책을 구매한 사용자가 추천을 해주면 3%의 수익을 블로거에게 적립해주는 그런거였다.
내용을 쭈욱 읽어보고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많은 책을 읽는건 아니지만 내가 책을 읽고 느낌점을 공유할수 있고, 약간의 정보를 줄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리고 서평들 중에는 정말 유용한 정보들과 잘 정리된 글들도 많아 책을 읽으면서 얻을수 있는 다른사람의 또다른 시각과 생각을 얻을수 있어서 좋은점인거 같다.
원래는 yes24에서 주로 책을 구매했었는데...우연히 알라딘에 대한 좋은점에 관한 블로그들을 보고 나도 올해초부터는 바꾸게 되었다. 블로그의 글이 사람들의 생활의 작은 일부분을 바꿀수도 있다는 말의 뜻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하여서 몇개의 책에대해서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물론 거의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며칠전에 우연히 한번 내TTB에 들어가보니 누군가 어떤분이 내 블로그를 추천하셨는지 적립금이 900원 생겨있었다.
누가 내글을 보고 추천을 누를 사람이 있을까하고 거의 수익금같은건 포기하고 그냥 조금의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였는데.....하여튼 추천을 눌러주신분께 감사드린다.^^
900원의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렇게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즐거움이 더 큰거 같다.
내가 쓴 글을 보고 책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고 혹 실망스러움이 생기지 않도록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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