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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준서의 일상

바디슬렌더

아무튼씨 2007. 1.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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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가 주문한 바디슬렌더가 왔다. 텔레비젼 홈쇼핑에서 자주 나오는 운동기구...좌우로 스텝을 밟게하는 운동기구..아마 모르는 사람 별로 없을거 같다. 우리 준서 이걸 보고 그냥 넘어갈리가 없다. 녀석도 같이 텔레비젼 광고를 봤기에 어떻게 하는지 쯤은 안다. 지가 해볼테니 사진 찍어달라고 한다. 사진을 찍을땐 항상 김치라고 한다. 수도없이....나중에 준서가 커서 아빠의 블로그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혹시 보게된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하여튼 쑥쑥 자라서 건강하게 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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