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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준서가 아주 애기때랑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에는 아빠가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그래도 준서는 아빠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할줄 아는 말도 아빠가 고작이었지만... 아파트 현관문만 열고 들어서면 준서가 아빠를 너무 반겨준다. 그리고는 잠이 든다. 아침에 아빠는 일찍 출근해서 준서는 일어나면 아빠는 없다. 분명히 어젯밤에 같이 잤는데 ...준서는 아빠랑 둘이서 잔다. 거실에서 둘이 이불깔고 장난치다 잠든다. 아직도 준서는 아빠랑 같이 잘때가 많다. 요즘은 준서랑 많이 놀아줄수 있었서 좋다. 아빠랑 같이 있으면 엄마도 찾지 않고 너무 좋아한다. 쪼그마한 애기때부터 준서는 차타는걸 너무 좋아한다. 장난감도 모두 자동차 뿐....다른 장난감들은 별로 신경..
준서는?
2007. 3. 27. 15:17
하도 바케스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노는걸 좋아해서 .... 정말 웃긴다. 예쁜 소방관 모자도 있는데 꼭 걸레 담아두는 바케스통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논다. 그냥 재미삼아 티스토리 로고를 붙여 봤다. 준서는 티스토리에 자기 동영상이 나오는걸 무지하게 좋아한다. " 아빠 컴푸터에 준서 사진 보여주세요" 지가 봐도 신기한 모양이다. 요즘은 못알아 듣는 말도 많이 한다..... 아빠는 힘들어~ ps.나보다 우리 준서가 티스토리를 더 좋아라한다. 매일매일 새로운 사진을 올려줘야 하는데 요즘은 아빠가 바빠서 그러질 못해 미안해~
까칠한 준서의 일상
2007. 3. 8.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