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늘의 일상(Diary)/세상물정 (12)
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요즘 우리나라는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 인터넷에도 방송 미디어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나온다. 사실 나는 가상화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런데 요사이 연일 올라오는 소식에 나도 조금은 궁금해졌다. 가상화폐에 투자해 보겠다는 생각은 아니고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난리인지 궁금해졌다. 흙수저가 인생역전 신분상승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말도 들었다. 얼마전에는 유시민 작가, 정재승 박사 등이 가상화폐를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한 모양이다.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는 못했다. 방송 직후부터 페이스북에는 찬반진영의 글이 올라오기 바빴다. 사실 정부가 가상화폐를 규제 하겠다는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조용해서 나같은 사람은 이런 세상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다. 가상화폐는 현실세계의 돈..
얼마전 TvN에서 방영했던 ‘나의 영어 사춘기’ 라는 프로그램을 제법 열심히 보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지금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지만 40대의 우리시절에는 중학교에서 부터 영어를 배웠다. I am a boy. You are a girl. 로 시작하는 교과서였던거 같다. 그렇게 시작해서 고등학교3년에 대학가서 토플이나 토익을 시험 본다고 했지만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아무런 대화를 할 수가 없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때로 TV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부러움과 함께 저 사람은 어떻게 해서 영어를 저렇게 잘할까 궁금함이 생기곤 한다. 보통의 경우 외국에서 지내다 온 사람이 많은둣해서 더 부럽다. 요즘 홈쇼핑과 광고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