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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평화의 댐
나는 머리가 벗겨진 전직 대통령과 입만 열면 '이 사랑 보통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대통령 둘 다 싫었다. 둘 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육군의 장군이었고, 차례로 대통령이 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광주에서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이건 누구나 다 안다. 이것만으로도 미운 그들은 미워할 만한 짓을 많이 했다. 명색이 장군이었고 대통령인 사람들이 양아치 짓을 했다. 대머리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있었던 일중에 금강산댐에 관한 일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아니 이제는 기억의 저편으로 건너가 흐릿해졌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 어느 날 대머리 장권의 정부는 연일 텔레비전에서 북한이 금강산댐을 만들어 수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떠들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어머어마하게 거대한 댐을 건설하고..
오늘의 일상(Diary)/일상다반사
2024. 1. 28.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