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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jtbc에서 하는 시트콤인데 상당히 재미있다 21세기판 남자셋 여자셋이라고 해야하나! 동구의 여동생 서진 역으로 출연하는 고원희의 캐릭터가 매력 터진다. 남자보다 수염이 많이 나는 여자 캐릭터 ㅎㅎ 작년에는 고경표, 채수빈이 주연이었던 최강배달꾼에도 출연했었다. 아시아나항공의 모델이기도 했다. 예쁘네요
히트가 끝났다. 크리미널 마인드나 다른 외국 수사물들을 약간 참고(?)한듯 하지만 그래도 국산수사물 치고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끝나버려서 이제는 뭘 봐야하지... 첨부터 본게 아니고 중간부터 봤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모두들 특색있고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심형사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나는 불륜이나 이복남매, 기억상실, 갑자기 찾아오는 불치병등의 드라마는 싫다. 예전에는 드라마들이 꽤 밝고 즐거운것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온통 불륜이나 이루어질수 없는 위험한 관계 일색인거 같다. 시청률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욕을 먹어도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나보다. 공중파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다 보면 광고를 위해 나머지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듯하다. 공영방송이라는 말이 ..
나는 원래 텔레비젼을 잘보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 당장 인기있는게 뭔지 잘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게 되서 뒤늦게 재미있는것들 챙겨본다고 난리를 친다. 공중파 3사의 드라마들은 특히나 보기가 싫다...대부분 불륜 이상한 관계 ...억지 스토리...뻔히 보이는 이야기 전개 ...그나마 사극은 조금 나은편이긴 하지만 딱이거다 하고 챙겨보고 싶은 것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 드라마는 이제 불륜 안나오면 이야기 안된다. 그리고 이복형제도 단골소재고 하여간에 제대로 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게 없다. 눈을 씻고 봐도 ....그래서 예전의 드라마들이 그립기도 하다. 명색이 공중파라서 스스로는 어쩌구 하면서...각 방송사마다 일요일 아침인가 TV속의TV 같은 방송을해대며 변명하고 감싸보려하지만 ....실제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