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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오늘부터 100일간 매일 글쓰기에 도전하려고 한다. Day 1 나에게는 무모한 도전이다. 브런치에 가입한 이후 처음 몇 번 글을 쓰고는 이후에는 흐지부지 되었다가 마지막에는 거의 잊어먹고 있었다. 갑자기 100일간 글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에 마음먹고 도전해 보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근래에 읽는 것도 쓰는 것도 하지 않는 내 모습을 바꾸고 싶어서이다. 세 번째는 나라는 인간은 나이 50이 넘도록 도전이라는 것을 하지 않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00일간 글쓰기 도전에 몇 가지 원칙을 정해두어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거 같다. 1. 잘 쓰려고 애쓰지 말자. (나는 전문 작가가 아니므로 당연하다) 2. 너무 긴 시간을 들이지 말자. (다..
오늘 책장을 보니 ‘무라카미 하루키’를 상당히 많이 읽었다. 이 책장에는 좀 모아서 꽂아 두었네 ㅋ 여기저기 책장에 꽂힌 하루키의 책들 1.상실의 시대 2. 댄스댄스(상,하) 3.1Q84(1~3) 4. 하루키 잡문집 5.색채가 없는 다자키.... 6.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7. 여자 없는 남자들 8. 먼북소리 9. 달리기를 말할 때... 10. 태엽 감는 새(1~4) 11. 1973년의 핀볼 12. 양을 쫓는 모험 13.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4. 빵가게 재습격 15. 스푸트니크의 연인 16. 비밀의 숲 17.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18. 작지만 확실한 행복 19.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등등 참고로 국내 출간된 하루키의 에세이와 단편소설집에는 중복된 작품들이 많다. 제목은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