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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준서의 일상

준서의 수다스러운 응가..

아무튼씨 2007. 1. 1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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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 응가를 할때도 너무 수다스럽습니다^^
하하 먹어가면서....응가를...욱~
그래도 너무 귀여운데...
응가할때는 항상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orz
그렇지 않으면 짜증내거나 하도 불러대서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준서가 하는 말을 들어주고 잇어야 한다.
난 첨에 준서가 생각보다 한참 있다가 대소변을 가릴거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너무도 통제가 안되는 성격이었기 때문인데....
이상하게도 기대밖으로 24개월되던 달에 갑자기 쉬하러 가자고 하고 ...
그 며칠있다가 응하러 가자고 하고 ...그래서 순식간에 기저귀를 땠다
배변 연습시킬려고 응가하는 애기들 변기도 사고 배변 훈련용 책도 샀는데.....
아깝게 시리...그래도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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