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읽어주기 (2)
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나쁜 아빠...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거의 준서에게 시간을 내주지 못한거 같다. 역시나 이유는 직장일이 바빠서라는 .... 예전에는 바쁜 가운데서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곤 했는데... 드디어 나쁜 아빠가 되어가는것인지... 좋아하는 책읽어주기도 못하고... 산책도 못하고... 올해 남은 몇달이라도 다시금 준서에게 시간을 내어 주리라 다짐해 본다...
까칠한 준서의 일상
2008. 9. 29. 21:37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이책 제목을 보는 순간, 내마음속에서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책읽는것에만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우리 준서가 책을 읽는것에는 그다지 별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것을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평소 그냥 아빠가 책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 그냥 자연스레 따라 하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과 기대만을 가지고 있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냥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면 당연히 따라 올거라는 생각이 짧았다는걸 문득 느끼게 되었다.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어줘야 할지 읽어주면서 꼭 해줘야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게 있는지? 그리고 어떤 책들을 어떤 시기에 읽어주는것이 좋을지, 어떤 식으로 해야 책에 대한 거부감이나 지루함 없이 나이가..
book 책을 읽자
2007. 4. 1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