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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준서가 그린 그림중 하나... 나는 이 그림을 보고 바다위에 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그린줄 알았다. 그래서 "준서야 배가 정말 멋지구나"라고 말해줬는데.... 준서의 대답은... "아니에요. 아빠.." 준서의 대답은.....과속방지턱 위에 멍멍이가 응가를 한 모습을 그린거란다. OTL 보는 시각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과속방지턱위에 멍멍이 응가를 그릴 생각을 어른들은 하지 않는다.....
까칠한 준서의 일상
2009. 2. 15. 12:59
준서의 수다스러운 응가..
준서는 응가를 할때도 너무 수다스럽습니다^^ 하하 먹어가면서....응가를...욱~ 그래도 너무 귀여운데... 응가할때는 항상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orz 그렇지 않으면 짜증내거나 하도 불러대서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준서가 하는 말을 들어주고 잇어야 한다. 난 첨에 준서가 생각보다 한참 있다가 대소변을 가릴거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너무도 통제가 안되는 성격이었기 때문인데.... 이상하게도 기대밖으로 24개월되던 달에 갑자기 쉬하러 가자고 하고 ... 그 며칠있다가 응하러 가자고 하고 ...그래서 순식간에 기저귀를 땠다 배변 연습시킬려고 응가하는 애기들 변기도 사고 배변 훈련용 책도 샀는데..... 아깝게 시리...그래도 기특하다.
까칠한 준서의 일상
2007. 1. 10.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