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준서는 좀 외로운 모양이다. 형제가 없다 보니 더 외로움을 타는거 같다. 유치원이 방학을 해서 더 많이 그런거 같기도 하다. 친구들과 노는것도 별로 재미가 없나보다. 늘 씩씩하고 활달한 준서였는데.... 아빠가 놀아주는걸로는 다 채워지지 않는 모양이다. 반성...반성... 요즘은 잘 놀아주지도 못한거 같다. 사랑하는 우리 준서 다시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와~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게....뽀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