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준서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내요....일단 준서가 먹을걸 사고 나면 끝이죠.... 욕심쟁이.....자기것만 사고 나면 "엄마 꽁 계산하러 가요"라며 가자고 졸라댄다. 어서 가서 지가 산것들을 빨리 먹어 보기 위함이다. 그래서 준서 엄마는 마트에 갈때 많이 힘들다. 준서의 쇼핑순서는 우선 시석코너별로 한바퀴돌고...주로 고기 구워주는데..두부 썰어놓은곳은 거의 안빠지고 다니는 시식코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