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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Diary)/세상물정

나의 영어 사춘기

아무튼씨 2018. 1. 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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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N에서 방영했던​ ‘나의 영어 사춘기’ 라는 프로그램을 제법 열심히 보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지금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지만 40대의 우리시절에는 중학교에서 부터 영어를 배웠다. I am a boy. You are a girl. 로 시작하는 교과서였던거 같다. 그렇게 시작해서 고등학교3년에 대학가서 토플이나 토익을 시험 본다고 했지만 정작 외국인을 만나면 아무런 대화를 할 수가 없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때로 TV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부러움과 함께 저 사람은 어떻게 해서 영어를 저렇게 잘할까 궁금함이 생기곤 한다.

보통의 경우 외국에서 지내다 온 사람이 많은둣해서
더 부럽다.

​요즘 홈쇼핑과 광고를 보면 영어 전쟁이다.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야 너두 영어할수 있어 야나두
오래 남아야지 뇌새김영어
실전에 강하다 스피킹맥스
​유명 연예인들이 총동원된 전쟁터다.

위에 언급한 모두다 좋아 보인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어떤걸 구매하더라도 사놓고 안하면 아무 소용없는것이다.
매일매일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알면서도 그게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연초면 어김없이 세우는 목표중에 하나인 영어공부하기.
아주 쉽고 간단한 말도 바로 나오지 않는 현실.

꾸준하게 뭔가를 하려면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어떤 일이 습관이 되려면 최소 66일을 해야 그 일이 몸에 베어 습관이 된다고 한다. 약 2달이다.

올해는 꼭 습관으로 만들어 보려 다짐해 본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교재를 살 엄두는 안난다.
나의 영어 사춘기가 책으로 나왔다.
예스24에 주문했다.
매일매일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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