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8/09 (5)
아무튼, 오늘도 배운다.
뷰러 [명사]속눈썹을 말아 올리는 데 사용하는 기구. 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에 나와있구나... 아래 이미지처럼 생긴것이다...플라스틱으로 된것도 있는거 같다... 간혹 여성들이 위의 저 툴(tool)..도구를 사용하여 속눈썹을 까뒤집는것을 tv나 혹은 실제로 종종본다. 나는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아내가 사용하는것을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때까지 저 기구의 이름이 뷰러라고 하는건 요근래 갑자기 궁금해서 와이프에 물어서 알았다.... 남자들중에서 저런걸 여자에게 선물할려고 생각해본 사람이 혹시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아마도 이런 눈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사용하는 도구일것이다. 내가 저 도구에 특히 관심이 갔던 이유는 아마도 여자들이 사용하는 많은 물건들중에 그것도 여자들만이 사용하는 도구중에서 저렇게 완..
여름 휴가를 아빠 없이 엄마랑 외할아버지,할머니,외삼촌하고 바닷가로 다녀왔다. 다녀온 이후에 며칠을 준서는 녹음기처럼 바닷가에 갔던 이야기를 했다. 해마다 가는거지만..늘 즐거운 준서... 준서는 이번이 세번째인가... 민박집에서도 아빠만 찾았다는 우리 준서....착한놈...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거의 준서에게 시간을 내주지 못한거 같다. 역시나 이유는 직장일이 바빠서라는 .... 예전에는 바쁜 가운데서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곤 했는데... 드디어 나쁜 아빠가 되어가는것인지... 좋아하는 책읽어주기도 못하고... 산책도 못하고... 올해 남은 몇달이라도 다시금 준서에게 시간을 내어 주리라 다짐해 본다...
드디어 디카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준서.... 얼짱 각도를 찾고 있는중인지....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더니....